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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칼부림 사건으로 사람들이 호신용품에 관심이 많아지며 이와 관련된 주식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방탄복을 만드는 웰크론이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데 정말 호신용품 관련주 인지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사업내용을 확인해 봤습니다. 여러분도 확인하시고 투자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웰크론 사업내용
주식회사 웰크론는 1992년 5월 설립되어 우리의 삶과 밀접한 리빙, 극세사 클리너를 비롯한 나노섬유, 슈퍼섬유, 친환경 섬유 등 개발을 통해 고효율필터부터까지 섬유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는 건설 및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배기업의 각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신용품과 관련한 내용은 방탄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산 관련 제품은 섬유사업 부분 중 일부분에 속합니다. 전체매출 비중 중 섬유 제품의 매출 비중은 약 25%입니다 그중 방산 관련 매출 비중은 23년 1분기 0.02%, 22년 21%, 20년 15%입니다. 평균 20%라고 한다면 전체 매출 중 비중은 5%에 해당합니다.
재무제표
매출은 20년 3302억 21년 3886억 22년 4457억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년:198억, 21년:132억, 22년:63억)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약 150%로 양호하지만 사업수익성이 악화로 부채가 늘어나거나 유상증자가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웰크론 주가
호신용품 관련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8월4일 11% 상승해 3,355원이 되었습니다.
결론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호신용품이 잘 팔리면서 관련주로 웰크론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웰크론의 주요 제품은 호신용품이 아닙니다. 방탄복과 같은 호신용품이 있긴 하지만 매출의 5%밖에 안되면 이것도 개인에게 판매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호신용품 관련주로 보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중국에서 호신용품을 사와서 판매하고 있는 개별 사업자가 돈을 벌고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증권투자는 보인판단에 의해 행해져야 하면 본 포스팅은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